세금/개인사업자
자영업자가 아내를 직원으로? 공동사업자로? 절세 전략 비교 분석!
lifepol
2025. 5. 12. 00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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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영업자가 아내를 직원으로? 공동사업자로? 절세 전략 비교 분석!
사업을 하다 보면 가족의 도움을 받을 일이 많습니다. 특히 배우자인 아내가 사업에 적극적으로 관여한다면 자연스레 고민하게 되죠.
👉 “아내를 직원으로 등록할까? 아니면 공동사업자로 할까?”
오늘은 이 두 가지 선택지에 대해 실제 세금과 4대보험까지 계산해보고,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한지 알아보겠습니다.
🧾 전제 조건
- 사업자 A의 연 순이익: 1억 원
- 아내 B는 실제로 사업에 기여
- 직원 채용 시 아내에게 연봉 3천만 원 지급
- 공동사업자 등록 시 50:50 소득 분배
📊 비교 결과 요약
구분 A 종합소득세 B 종합소득세 A 4대보험 B 4대보험 총합 부담액
아내를 직원으로 | 11,040,000원 | 3,240,000원 | 5,285,000원 | 2,400,000원 | 21,965,000원 |
아내를 공동사업자로 | 6,240,000원 | 6,240,000원 | 4,000,000원 | 4,000,000원 | 20,480,000원 |
💡 공동사업자 방식이 약 150만 원 더 유리합니다.
✅ 장단점 분석
1️⃣ 아내를 직원으로 등록하는 경우
장점
- 실제로 급여를 지급하면 인건비로 필요경비 인정 → A의 소득 줄어들어 절세 효과 있음
- B는 근로소득자로 분류되어 연말정산으로 간단히 세금 신고 가능
단점
- 인건비가 일정 이상이면 4대보험 사업자 부담분까지 포함되어 부담 증가
- 실제 근로제공이 없는데 급여만 지급하면 가공 인건비 문제로 세무조사 위험
2️⃣ 아내를 공동사업자로 등록하는 경우
장점
- 소득 분산 효과로 종합소득세 부담 분산
- 일정 기준 이하라면 B의 국민연금/건강보험도 경감 가능
- 실제로 사업에 관여하면 법적 문제 거의 없음
단점
- B도 사업자 등록이 되어야 하므로, 복식부기 의무 등 추가 부담 가능
- 향후 부채, 책임 공유 등 법적 책임 분담도 고려 필요
🔍 결론
- A가 연 수익 1억 원을 유지하면서 세금과 보험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
👉 아내를 공동사업자로 등록하는 방식이 유리합니다. - 단, 아내가 실제 사업에 기여하고 있고, 사업자 등록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다면 말이죠.
✍ 팁 하나 더!
만약 A가 소득이 2억 원 이상으로 올라간다면?
→ 공동사업자의 절세 효과는 더 커집니다.
→ 소득이 클수록 ‘분산’ 전략의 효과는 극대화되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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